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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필통입니다.

네티즌 입소문...새삼스럽지만 정말 무섭습니다.  
영화 '과속스캔들'과 '워낭소리' 흥행 대박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과거에는 영화의 정보가 자유롭게 공유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단 스타가 나오는 영화는 줄거리를 불문하고 개봉 1~2주 정도는 관객 몰이에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런 시절은 옛날 얘기입니다. 요즘은 시사회가 시작되는 순간 네티즌 평론가들의 입소문을 무섭게 타면서 평점과 각종 별표가 난무하며 영화를 살리기도 죽이기도 합니다.

롱런하고 있는 '과속스캔들'의 경우는 사실 제목부터 싼티(?)가 난다며 기획단계부터 찬밥 신세를 면치 못했다지만..이 영화는 전국 5만명 시사회라는 공격적인 입소문 마케팅을 통해 대박을 일궈 냈습니다.


최근 740만을 돌파해 흥행 행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특히 더 놀라운 사실은 바로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의 대박소식입니다. 충무로에선 입소문이 만들어낸 기적으로 통한다고 할 정도입니다. 최노인과 늙은 소의 우정을 그린 이 영화엔 제작비 1억원이 투입됐습니다.  

전국 7개관에서 시작된 이 영화는 설 연휴 기간 동안 21개관으로 확대 상영, 현재는 40개관으로  상영관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손익분기점을 훌쩍 넘어버린 10만 관객을 돌파 했습니다.  

 
한 명의 관객 평가가 이제는 그 어떤 마케팅보다 큰 영향력을 지니는 것 같습니다. 비단 영화 뿐만이 아니라 일반 재화와 서비스도 온라인 입소문의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금융 서비스업에 포함되겠네요^^;;

최근 3은행 대치역지점이 오픈되면서...인터넷예약제를 실시했습니다. 쉽게 설명드리면
온라인 사전 예금 예약 정도로 풀이 됩니다. 사전에 예약하시는 분들에게는 0.1%의 우대 금리 및 경품을 제공해 드립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지금까지 오픈된 인터넷예약제가 모두 조기 종료 되었습니다.  

고금리 관련 정보도 네티즌의 입소문으로 전해지는 건 아닐까요? ㅎㅎ 뜨거운 애사심의 상상력이었습니다. 어쨌든 온라인의 힘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이상 필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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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UYONG PAPA 2009/02/06 1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의 입....정말 무섭죠. ^^

    • 필통 2009/02/09 17: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러가지 의미가 담긴 뜻인 것 같네요^^

      사람의 입...정말 무섭습니다.

  2. BlogIcon 아디오스 2009/02/10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입소문때문에 블로그를 많이 활용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입소문 마케팅이라... 공부해볼만 하겠는데요 ^^

    • 필통 2009/02/10 1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티즌 마케터라는 책을 소개해드리고 싶네요^^

      사례 중심으로 되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재밌답니다.